한화증권은 3일셀트리온(238,000원 ▼500 -0.21%)에 대해 지난 4분기와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하지만, 현 시가 대비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마켓퍼폼)로 하향조정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008년 판매예정물량이 4분기에 순조롭게 판매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억원과 44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9년 매출액은 CMO(계약생산대행) 계약 체결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134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9년 매출액은 확정적 수준이지만 2010년 이후 실적은 아직 변동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2010년 매출액은 자체제품, 판매 파트너와의 계약여부 및 판매가격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2009년은 영업현금흐름으로 감당가능 하지만 2010년은 자체제품매출 발생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사전협의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갑작스런 매출감소 가능성은 낮고 단일 품목에 대한 우려감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제 2공장 생산물량 확보에 대한 우려는 사노피와의 포괄적 협약과 2012년 자체제품생산 본격화를 감안할 때 적절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바이오 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변화 기대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