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폭락+환율 상승' 영향 급락

코스피, '美 증시 폭락+환율 상승' 영향 급락

김성호 기자
2009.02.24 10:11

코스피가 미국 증시 폭락과 환율 급등으로 개장초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7.51포인트, 3.41% 하락한 1062.04를 기록 중입니다. 계속되는 미국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일 30포인트 이상 급등했던 코스피는 전일 급락했던 환율이 재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 폭락' 과 '환율급등' 두가지 악재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5원 급등한 1503.5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종이 4%이상 하락 중이며, 증권.은행 등 금융업종도 3%이상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6억원을 순매도하며 11일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역시 470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반면 개인은 오늘도 603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받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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