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60선마감...환율 고점경신 부담

코스피 1060선마감...환율 고점경신 부담

김영미 기자
2009.02.27 19:52

< 앵커멘트 >

오늘 코스피는 장중 미국 시티은행의 국유화 합의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수의 상승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는 8.24포인트 (0.78%) 오른 1063.03으로 마감됐습니다.

장중 1076pt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1060선 초반으로 후퇴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장중 순매수를 유지하던 외국인들은 갑작스러운 환율 급등에 순매도로 장을 끝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예전보다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7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38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856억원의 순매도로 정규시장을 마무리했습니다. /

업종별로는 건설과 은행관련주가 3% 이상 상승했습니다.

현대건설이 6.3%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도 7.7%와 7.4% 상승마감했습니다. /

또한 미국정부가 씨티그룹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국내 은행업종이 올랐습니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5.8%와 9.4% 상승했고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도 5.4%와 1.1% 올랐습니다. /

전기전자는 0.4% 강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3.9%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정명지 / 삼성증권 연구원:

악재가 쌓여있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에 대한 기대감을 단기적으로 갖기는 힘든 상황이고 따라서 종목별로 압축하는 전략이 필요한데단기적으로 원화 약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 영업 무역, '효성'같은 수출 주도주에 관심을 갖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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