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 S-Oil 울고 쌍용 웃고

시가배당률, S-Oil 울고 쌍용 웃고

임지은 기자
2009.03.09 10:54

지난해 경기침체와 주가급락으로 상장사들의 배당이 부진한 가운데 시가배당률 상위 종목들의 자리바꿈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7년 결산 시가배당률 상위 종목 가운데 '율촌화학', '백광소재', '조광페인트'만이 지난해 10위권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힌 배당킹S-Oil(106,200원 ▼1,800 -1.67%)은 결산 시가배당률이 2.3%에 그쳤습니다.

반면 쌍용은 1997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주당 50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쌍용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했고, 순이익은 272억원으로 183% 늘면서 각각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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