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코스피가 비교적 큰폭으로 오르며 한 주를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한데다 거래대금도 3조4000억원에 머물러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김영미 기잡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16.70포인트, 1.58% 오르며 1071.73pt로 오늘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1~4% 하락했지만 우리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개인들이 매수에 나서며 기관과 외국인이 내놓은 물량을 소화해 낸 덕분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습니다. 거래소에서는 수출관련 대형주가 오름세를 주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LED, 바이오, 풍력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3.3% 오른 것을 비롯해 세코닉스, 대진디엠피, 루멘스, 대진공업 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오디텍과 알에프세미도 함께 급등했습니다.
또한 오늘 정부가 풍력단지 조성계획을 밝히면서 태웅, 현진소재, 용현BM 동국산업 등 단조업체들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이밖에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입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따라서 내일 장에서도 환율 수혜주, LED, 풍력관련주로의 접근은 유효해 보입니다.
그러나 디커플링될 만한 차별화 될 요인이 많지 않아, 코스피가 아직 큰폭으로 오를만한 환경은 아닙니다.
[인터뷰] 이승우 / 대우증권 연구원:
"이달 말 국내외 요인으로 불규칙한 흐름 이어질 것으로 본다.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는 전략 바람직하며, 위 아래 어레인지를 설정해두고 트레이딩 차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MTN 김영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