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이 우려된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에 급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또 다른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이 나왔지만,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모습니다.
16일 오후 2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동양제철화학(256,500원 ▼15,000 -5.52%)은 전날보다 1만8000원(9.1%) 하락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13일 동양제철화학의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반면 UBS는 이날 동양제철화학의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바닥을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UBS는 "동양제철화학이 2공장 가동 등으로 폴리실리콘 매출이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점진적으로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늘어날 것"며 "대부분의 생산물량도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라 스팟 가격의 변동도 동양 제철화학의 실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