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5원 오른 1333원

원/달러 환율 10.5원 오른 1333원

오상연 기자
2009.04.10 15:11

오늘 원/달러 환율은 10원50전 오른 133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보다 12원50전 내린 131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 초반 낙폭을 벌이며 1290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항선인 1300원에 걸려 하락분을 되돌리며 반등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환율 하락 압력을 높였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코스피 시장에서, 이틀째 주식을 대거 매수하며 환율 상승에 제동을 걸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증시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1300원대에서부터 달러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와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남아있고 주말을 앞둔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들어오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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