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척동에 돔구장을 짓는다는 소식에백광산업(6,390원 ▲60 +0.95%)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백광산업이 고척동 돔구장 인근에 가지고 있는 공장부지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백광산업의 주식은 전날보다 7000원(14.9%) 상승한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고척동 야구장 예정부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백광산업 서울공장 부지가 있다며, 돔 구장 건설시 백광산업 서울공장 부동산 시세에 이로운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환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척동 돔구장이 준공되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 문화·체육 복합공간(Complex)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3월 25일에 신청한 백광산업 서울공장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 제안(자연녹지지역->제3종 일반 주거지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