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로봇기업인큐렉소(13,060원 ▼440 -3.26%)는 여행사닷컴, 후즈후, 엠베서더호텔을 대표한 에이에이코리아호텔체인과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본사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의료법 제27조의2의 시행과 관련, 국내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을 설치, 운영 중인 경희대 동서신의학, 전남대학 병원과 연세SK병원, 센트럴 병원 등 5개 병원에 이미 해외환자 유치사업 참여의향서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로보닥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해외환자 유치를 함으로써 국내의 높은 의료수준을 해외에 알리고,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 사용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온라인 여행사 여행사닷컴은 해외환자 및 동반인이 즐길 수 있는 여행 관광 패키지 기획, 강남 압구정 분당 등에 체인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주)후즈후는 수술자 및 동반인이 함께 치료 받을 수 있는 피부과 안과 치과 등을 네트워킹화 하여 해외환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소피텔, 노보텔, 이비스 등 전국 9개 호텔망을 구축하고 있는 에이에이코리아호텔(주)는 엠베서더호텔을 중심으로 외국인환자 전용 통합서비스를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의 인공관절수술이 높은 의료 수준을 가졌음에도 그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는 사실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면서 방한하는 외국인 환자 수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일례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미국에서는 약 5만 달러나 들지만, 국내에서는 1만 달러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이나 영국 등지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CT 혹은 MRI 촬영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1박 2일이면 충분하다고 큐렉소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