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이틀만에 다시 1230원대에서 출발했습니다. 어제 종가대비 6원60전이 하락한 1236원에 출발했습니다. KOSPI 지수가 상승하면서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는 1233원8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230원대가 오늘도 지지될 지가 관심 사항입니다.
달러/엔은 어제 이 시간대 97엔 대보다 하락한 96엔대 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가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인 영향 때문입니다. 유로/달러는 어제 이 시간대 1.35달러 대보다 급등한 1.36달러 후반에서 주로 거래되었습니다만, 방금 전 1.37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시황]
지난 밤 뉴욕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뉴욕에서는 주택가격의 부진과 제너널모터스 임원들의 주식매각소식의 영향으로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아시아장에서 1.35달러 중반에서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유럽장에서는 1.37달러를 돌파했고요. 뉴욕장에 들어와서 1.36달러중반에서 마감했습니다.
유로화 상승의 원인은 국제유가가 지난 밤 장중에 60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의 움직임에 반응하던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역외선물환1개월물은 다우지수의 상승을 반영하며 어제 서울외환시장 종가 대비 6원이 하락한 수준인 1235원5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일 서울시황]
다시 서울로 돌아오겠습니다. 어제 서울 외환시장 점검하겠습니다. 모처럼 1250원대에 출발한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것은 대규모 수출업체 네고와 이로 인한 은행권의 손절매도 때문이었습니다. 수출기업들은 환율이 하락추세 속에서 일시적 조정을 보인 것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차익실현 분위기에 의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달러/원 환율은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한 시점에서부터 하락기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습니다. KOSPI지수가 반등하고 글로벌 달러가 하락세로 반전되는 가운데 환율은 1230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기업결제수요와 은행권의 환매수가 1230원대를 다시 한번 방어하며 환율은 전일 대비 4원70전이 상승한 1242원6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일 서울 시장 전망]
오늘 시장 전망하겠습니다. 최근 시장은 금융위기의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하는 안도감과 증시조정에 대한 우려가 서로 교차하고 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볼 때는, 환율이 반등하는 시점은 수출업체들에게 고점매도의 기호로 활용되고 있고요. 반대로 환율이 하락시에는 정부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달러화의 추격 매도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자들의 PICK!
환율이 다시 한번 박스권에 갇힐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차익실현매물의 정도와 이에 대응하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의 정도가 외환시장에서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예상거래 range는 1220원에서 1250원사이 입니다. 이 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1.3712달러 이고요. 유로/달러가 아시아 장에서 1.37달러에 안착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항입니다. 이 시간 현재 달러/원 환율은 1233원80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