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위세 눌려 1390선 '힘겨루기'

코스피, PR위세 눌려 1390선 '힘겨루기'

오승주 기자
2009.06.01 09:49

환율, 1250원대 공방…증권ㆍ보험 강세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세와 개인ㆍ외국인 매수세가 대립하며 1390선을 중심으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개장 직후 1399.53까지 오르며 1400선 회복을 노렸지만, 20일 이동평균선(1400.25)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태도를 전환한 뒤 1390선을 밑돌며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1247.8원에 거래된 뒤 다시 오름세로 반전해 1250원에서 등락중이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6.08포인트(0.44%) 내린 1389.81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를 전날에 비해 0.97포인트(0.07%) 하락한 1394.92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상승반전했지만, 프로그램 매도세에 막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상태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프로그램 순매도를 앞세워 팔자로 맞서고 있다.

외국인은 3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12거래일째 매수우위를 보인다. 개인도 10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하락세를 저지하고 있다. 기관은 2382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 영향으로 1275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1% 오르며 강세다.현대증권은 5.5% 급등한 1만4400원에 거래중이다.한화증권(6,580원 ▼50 -0.75%)도 3.4% 상승한 1만800원이다.

보험도 1.2% 오르고 있다.삼성화재(446,500원 ▲2,000 +0.45%)는 1.9% 상승한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전자는 1.3% 내리고 있다.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는 2.3% 하락한 54만5000원이다.LG전자(107,100원 ▼2,300 -2.1%)는 2.1% 오른 12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339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362개이다. 보합은 84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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