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다양한 '그린 마케팅' 펼쳐

롯데백화점 다양한 '그린 마케팅' 펼쳐

박창욱 기자
2009.06.03 05:55

롯데백화점은 올해 '환경경영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쇼핑백부터 재생지를 사용해 제작한다.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초록색에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문구를 삽입, 고객의 환경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고객이 직접 받아보는 전단에는 기존 상업용 이미지 위주에서 벗어나 전면에 '초록 이야기(GREEN STORY)' 라는 주제로 서울숲 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사용, 고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친근감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상품소개 우편물(DM)의 경우, 계절성 상품 소개에 그쳤던 과거와는 달리 '에코 바이크 룩(Eco Bike Look)', '에코 패션 스타일(Eco Fashion Style)', '에코 뷰티 스타일(Eco Beauty Style)' 등 친환경 제품 위주의 제품소개로 바뀐다.

롯데백화점은 또 온라인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홈페이지상에 인터넷 전단인 '에코(ECO) 전단' 클릭 횟수(15회/30회/50회)에 따라 친환경 화분세트, 재활용 카드지갑, 친환경 옥수수 전분도마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상의 신상품과 트렌드를 제안하는 인터넷 패션지인 '플레어(FLARE)'와 영캐주얼 브랜드인 코카롤리가 함께 'LOVE 환경 캠페인'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FLARE를 통하여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1인당 4매씩 기후변화 특집전인 'I LOVE 지구' 전시회의 관람권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행사로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본점·미아점·스타시티점 3개점에서 대학생 동아리, 과모임 등 단체를 대상으로 '그린 투어(GREEN TOUR) 견학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총10개 팀(1개 팀 최대 20명)에게 7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강원도 평창 그린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2박3일간 농촌체험, 별 보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 환경경영을 시작하여 2009년 5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5년간 어린이 환경학교,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ISO 14001 인증 획득, 그린라벨 제도 시행 등 유통업계 환경경영 선도 업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