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락하며 1360선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증시 급락의 여파로 급등하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128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세계은행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지난 밤 뉴욕 증시가 급락했고, 이 여파로 코스피 역시 개장 직후 1370선을 내줬습니다.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선물 시장에서도 꾸준히 매도세를 강화하며 3000억 넘는 프로그램 매도를 이끌어 내고 있어, 코스피는 오전 한 때 1359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1360선을 놓고 개인 매수와 기관, 외국인의 매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료정밀과 건설, 증권업종을 포함한 전업종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전반적인 조정세와 함께 128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낙폭을 키우고 있는 코스피 움직임과 맞물려 1280원대 후반까지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