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상장 예심 통과

SK C&C, 상장 예심 통과

김주연 MTN 기자
2009.06.24 08:43

[MTN마켓온에어-전일장특징주]

종목별 공시사항입니다.

먼저 청호전자통신입니다. 이태희씨가 제기했던 2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20억원과 이자를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는데요, 회사측은 지난 5월 납입된 유상증자 대금으로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 거래소는, 소송의 제기와 판결 결정에 대한 공시 불이행을 이유로 청호전자통신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에스지글로벌입니다. 자본금 규모를 적정화하고, 잉여재산의 주주환원,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870여만주와 우선주 22주를 67.5%의 감자 비율로 강제 유상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 소각 대금은 오는 9월 30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루멘스는 어제, 중국 현지 법인이자 LED 등의 생산 업체인 류명광전 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하고,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루멘스의 계열사는 4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티에스엠텍, 1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현대증권을 상대로 60억원, 기은캐피탈을 상대로 40억원의 BW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어울림정보인데요, 최대주주가 넷시큐어테크놀로지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넷시큐어테크는 어울림정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3.95%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종목과 관련된 뉴스도 살펴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어제, SK그룹 계열사인 SK C&C, 차량용 공구 등의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쌍용머티리얼, 그리고 학생복 등의 유니폼 업체인 에리트베이직 이렇게 세 개 사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세 개 사 모두 상장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당 기업들은, 향후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됩니다.

서울마린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금융 상품화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서울마린은 어제, 현재 한 자산 운용사에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6개를 약 219억원에 양수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회사 측에서는 최근 태양광 발전소 시설 자금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연 8%라는 안정적인 내부 수익률을 제시해 직접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거나 추가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금융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가 베트남 호찌민에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롯데그룹은, 롯데자산개발이 호찌민시 투 티엠 지역에 10억에서 20억 달러를 투자해 주상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호찌민시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그룹의 이번 베트남 개발 계획은, 롯데 그룹의 VRICs, 즉, 베트남, 러시아, 인도, 중국 지역 투자 강화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어제 장 특징주 확인하시죠.

어제부로 5만원권 유통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관련주들은 어제 장 중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신권 유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인식이 해당 종목들에 대한 차익 실현 물량을 이끌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제조하는 청호컴넷은 7%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고, 위조 지폐 감별기를 생산하는 에스비엠은 12%대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이외에 한국전자금융과 한네트 등도 일제히 2 내지 5%대 낙폭을 기록하며 어제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장, 손해보험주 약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내놨던, 실손 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 방안, 그에 따른 경쟁력 약화 우려가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과 동부화재, 그리고 메리츠화재 등이 일제히 3 내지 7%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잘 안 팔리나봅니다.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6개 점포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했던 현대백화점 역시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제 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유통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한일사료와 이네트, 또 한미창투 등이 각각 6내지 9%대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제조하는 에스에너지, 어제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으로 기준가가 11,050원으로 변경됐는데요,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 그리고 최근 진행했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부분까지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어제 장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117억원 규모의 이번 유증 자금을, 해외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미파슨스입니다. 어제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된 종목인데요, 공모가 14,50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상한가로 직행해, 2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업계에서는 이 한미파슨스가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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