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따라잡기]1300원까지 가면 증시 무너질까

[FX따라잡기]1300원까지 가면 증시 무너질까

유일한 MTN 기자
2009.06.24 11:43

[MTN 온리유의 증시펀치]

FOMC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금리는 동결되겠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해 벤 버냉키 의장이 어느 정도의 우려를 표명할 지가 핵심인데요. 중앙은행 수장으로서 물가관리라는 소임을 다하겠다는 얘기를 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찬물을 끼얹을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동결에 따른 달러화 하락은 이미 시장에서 반영되고 있습니다. 달러가 엔화에 대해 3주래 최저로 떨어졌구요. 리보 금리는 0.61%로 사상최저 수준입니다. 달러화가 넘쳐나기 때문에 은행들이 돈을 서로 빌려주려고 경쟁하는 장면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눈길을 끄는데요. 올해 실업률이 10%를 넘어서겠지만 2차 경기부양은 필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경기침체후 6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매달 주택차압건수가 30만개를 넘어서는 상황인데요.

오바마 대통령의 이 말은 경기회복에 대한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바마는 7870억달러의 1차 경기부양안에 대해 지난 2월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인플레 우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폭탄 발언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주식비중을 줄일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 수출 기업들이 부각될 수 있구요. 당장 100엔당 원화가치가 1350원대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안정세로 돌아서면 외국인의 바이코리아가 재현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곧 5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6월들어 단 이틀 순매수를 보였는데, 역으로 매도 부담은 그만큼 약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배당도 있고, 반기 결산도 있는 이달 말이 지나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100,500원 ▼800 -0.79%)이 2005년5월 이후 최저가인데요. 과당 경쟁에 따라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풍부한 현금을 주주들보다는 마케팅에 더 많이 쓴다는 지적인데요. 이동통신사 광고보면 주주나 소비자는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을 매도로 조정했을까요.

이런 비놀리아 주식들이 적지않은데, 우리증시의 밸류에이션 진화를 방해하는 게 아닌지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하며 1300원에 육박하더니 24일은 조금 조정받고 있는데요. 1300원 넘어서면 금융시장 분위기 다시 흉흉해질 겁니다. FX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KR선물 현준엽 연구원 나와 있습니다.

1. 지난 주간 원달러 흐름

지난 한 주간 국내 원달러 환율 동향을 설명.

지난 주 증시의 소폭 조정과 글로벌 달러 혼조세로 인하여 박스권 상단에서 보합세를 나타내던 원달러 환율은 이번 주 첫 거래일 미 증시의 급락에 따른 달러 강세의 기조가 형성되며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네고 물량까지 소화하며 1291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장참가자들은 다음 저항선으로 1300원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이에 시장참가자들은 남은 한 주간 원달러 상승에 방향성을 열어두며 1300도달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 한 주간 원달러 예상 (1270 - 1305)

남은 주간 원달러 환율 예상 설명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의 추이에 대하여 시장 분석가들은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기다려왔던 박스권 돌파는 곧 추가 상승을 의미한다면서, 증시의 조정이 이어 질 경우 추가 상승 역시 배제 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는, 아직 확인해야 할 요소 및 지표 들이 많다고 언급하면서 성급한 상승 추세 예상은 위험하다라고 언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조심스레 전자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인데요,

전일의 움직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돌파 후 투신권과 역외 매수세에 힘입어 지속해서 상승 채널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G7 외환시장에서도 달러를 포함한 안전자산 통화의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해당 기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남은 한 주간 국내 원달러 환율은 1270 - 1305 사이에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적정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과 네고 물량, 글로벌 증시의 반등 가능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FX시장 동향 및 전망

지난 주 이슈화가 되었던 사항이 인플레이션이었다면, 이번 한 주간은 각 국의 출구 전략이 이슈화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경기 회복 후 출구 전략에 따른 정책 기조 예상에 각 종 신호가 혼재하는 모습을 보이며 횡보 속 등락을 이어가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이번 주 첫 거래일 안전자산 선호 통화의 강세로 일부 희석된 모습이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FOMC회의를 포함한 주요 정책자들의 발언을 통해 해당 기조를 예상해야 하지 않겠냐고 언급하는 모습입니다.

주요통화들의 움직임은 차트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URUSD>

지난 주 유로화는 전강 후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URUSD는 완연한 하락세를 이어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지표의 개선 결과에 반응하며 주초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상승기조는 1.40 부근에서 강한 저항을 받는 모습이었으며, 이번 주 첫 거래일인 월요일을 기점으로 경기 불안감에 따른 안전자산 통화 강세에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락 추세 형성 시 EURUSD는 전 저점 부근인 1.375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은 한 주간 EURUSD는 글로벌 증시와 달러화의 흐름.

그리고 출구 전략과 같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경기&정책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간 예상 레인지는 1.375 - 1.40

<USDJPY>등락 후 하락세를 이어간 EURUSD의 흐름과는 다르게 USDJPY는 지속해서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간 안전자산 통화에 대한 강화 현상이 이어지며 USDJPY는 주요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95엔을 하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통화분석가들은 엔의 강세는 수렴이 되는 부분이지만 경기 침체의 경우처럼 90엔 전망은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상품가격과 글로벌 증시의 추이에 밀접하게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주간 USDJPY 는 94.5 - 96엔을 기준으로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참가자들은 usdjpy의 흐름을 살펴보며 달러화의 안전자산의 추이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FOMC 회의 시 출구 전략에 대한 논의 또한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해당 정책 기조의 뉘앙스 여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5. FX 배우기

PIP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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