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머랠리의 징검다리-대신證

7월, 서머랠리의 징검다리-대신證

유윤정 기자
2009.06.29 08:21

어닝시즌 긍정 모멘텀 기대

대신증권(35,750원 ▼200 -0.56%)은 7월 코스피의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이며 기업실적 발표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7월 전반부까지는 약화된 증시체력과 방향성을 결정할 모멘텀 부재, 선진증시의 불안정한 변동성 등으로 5~6월 같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후반부부터는 수급개선과 함께 2분기 실적 및 경제성장률의 발표를 계기로 박스권의 상단 돌파 시도가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간 국내증시의 박스권 진행은 오히려 7월에 있을 실적발표와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기존 모멘텀의 영향력 강화는 프로그램의 수급을 개선시킬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7월 유망업종은 전분기 대비 2분기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종인 운수장비, IT, 증권, 서비스, 철강금속, 보험, 은행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IT와 철강금속업종은 3분기까지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며 "다만 철강금속은 2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보다 부진하지만 3분기 모멘텀이 기대돼 매수관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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