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관련주들이 투자열기 위축 우려감으로 일제히 약세다.
효성(146,100원 ▲14,600 +11.1%)은 10일 오전 9시58분 현재 전날보다 4600원(5.32%) 내린 8만1800원을 나타내고 있다.용현BM(1,372원 ▼5 -0.36%)과태웅(34,550원 ▲7,400 +27.26%)도 5% 급락 중이며현진소재와 평산도 2~3% 하락세다.
증권업계는 풍력관련주의 급락을 투자열기의 위축 때문으로 풀이했다.
전날 신에너지산업 기술 종합개발기구(NEDO)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일본의 풍력 발전능력 증가분은 17만8720㎾로 전년에 비해 3% 줄었다. 풍력 발전능력은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일본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발전이 주목받으면서 또 다른 대체 에너지인 풍력발전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는 것.
이같은 우려감에 기관의 풍력관련주 순매도세도 이어졌다. 기관은 전날 효성 주식을 89억2200만원어치 순매도 했다. 평산과 용현BM도 각각 12억7300만원, 12억9300만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