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선박용 통신장비 제조업체인삼영이엔씨의 실적 호조세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스몰캡 팀장은 이날 탐방 보고서를 통해 삼영이엔씨의 상반기 매출이 기존 제품 및 GPS 플로터 수출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와 58.3% 증가한 161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 실적 호조세가 더욱 두드러져 연간 매출이 38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알제리 해상통신시스템 수출과 함께 GPS 플로터 수출, 국내 유선 및 어선 등의 신규 AIS 장비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봉 팀장은 이어 "삼영이엔씨가 2010년 중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 영어입익률은 24.5%에 달해 영업이익이 12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그는 삼영이엔씨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리나 리조트 계류시설 건설 부문과 관련해선 매출 발생이 2011년 이후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