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3분기 개선기대-대우證

조선업 3분기 개선기대-대우證

원정호 기자
2009.07.16 08:13

대우증권은 16일 국내 주요 조선사들의 영업실적이 2/4분기에 예상치를 소폭 밑돌지만 3/4분기부터는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이 예상한 2/4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의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이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조서4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영업이익은 1.5% 증가하는 데 비해 순이익은 20.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우증권은 아울러 조선주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은 이유로 △신규수주 부진 △수주분 취소-재협상 가능성 △신조선 공급량 증가로 선복량 과잉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조선주의 상대적 저평가 정도가 크고, 해양사업의 확장이 기대되며 상대적 주가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플랜트에서 경쟁력이 높은 업체와 선박 외 사업 성장 기대가 높고, 저평가된 업체에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을 추천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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