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바이오기업인 암젠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올랐습니다. 2분기 실적이 좋았고 향후 전망도 밝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암젠은 이날 장마감후 지난 2분기 12억7000만달러, 주당 1.2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 순이익은 주당 84센트입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1.29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1.13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전체 순이익 전망치는 주당 4.8달러에서 4.9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 4.55~4.75달러보다 상향된 겁니다.
7월초만해도 50달러대 초반이던 암젠 주가는 실적 호전을 반영하며 급등해 현재 63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장 바이오주의 선전 등에 따라 전세계 주요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