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동방신기 쇼크'로 급락 출발

에스엠, '동방신기 쇼크'로 급락 출발

김주연 MTN 기자
2009.08.03 11:36

[MTN마켓온에어]개장특징주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해 상장한키움증권(435,000원 ▲16,500 +3.94%), 오늘 그 첫 번째 거래를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평가가격 57,900원보다 200원 높은 58,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키움증권은, 약보합 정도선에 머무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는 키움증권에 대해, 거래소로의 이전 상장이 수급 개선 등의 요인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나선 바 있습니다.

이번 주 여름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휴가 시즌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7월 중순 이후 여행주들이 연일 상승센데요.

하나투어가 12거래일 연속 오르며 오늘도 1% 넘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모두투어 역시 3%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잇고 있습니다.

이외에 세계투어와 롯데관광개발 역시 1-2%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엠(91,000원 ▼800 -0.87%)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0% 넘는 급락셉니다.

소속 가수인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일부 멤버가 계약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주가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요 매출원 중 하나인 동방신기에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느냐가 향후 에스엠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차 노사 교섭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면서 청산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결국엔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주가는 하한가선까지 밀리며 폭락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어제, 무급휴직자와 희망퇴직자의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 결렬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오늘 장 출발과 함께 항공 우주 관련주들이 강셉니다.

지난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 예정일이 오는 11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던 부분이 관련주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인데요..

한양이엔지가 상한가 출발했고, 비츠로테크와 한양디지텍 등 역시 상한가 가까이까지 오르며 오늘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외에, 지난 금요일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던 네오위즈게임즈의 3%대 내외의 강세도 눈에 띄는 상황이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 장 개장 특징주까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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