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이동은의 여의도는 지금]
동양종금증권은 철강주에 대해서 "오버슈팅을 즐겨라"라는 재밌는 제목을 내놓고 있습니다.철강주가 꾸준한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오버슈팅(과열)'을 즐기라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현재 글로벌 철강가격의 상승국면이 적어도 11월까지는 지탱될 것으로 보이고 철강주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풍족화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 경기 회복의 시그널은 곧 소재가격의 강세를 의미할 수 있고 가격상승기에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철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하고 있는데요.또한 개별 종목들의 목표주가도 일제히 높였습니다.
포스코는 51만원에서 56만원으로, 현대제철은 7만6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고려아연은 15만원에서 17만7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번에는종목리포트들 살펴보겠습니다.어제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의 실적이 발표됐죠.이에 대해서 각각의 증권사가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먼저 우리투자증권부터 보겠습니다.대신증권은 오늘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였던 종금관련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7월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역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PF 충당금에 대한 추가적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채권평가손실 만기와 동시에 순차적으로 환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실적을 발표한 우리금융도 살펴보죠,
한국투자증권은 오늘 우리금융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현 주가는 업종평균 대비 20%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8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하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데요.지금은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는 초기 국면이기 때문에 은행간 호불호를 가리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
대신증권은 조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대신증권은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아지고 있지만 개선폭은 더디다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단 목표주가는 실적 호조를 감안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예상보다는 자산건전성 악화 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개선 폭은 아직 타은행대비 더딘 편이라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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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증권사중 JP모건도 우리금융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JP모간은 시장 예상을뛰어넘는 이익을 기록했지만 주가가 이미 이를 충분히 반영한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시장 전망치 154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한것은 현대건설 주식을 매각해 1810억원의 이익을 얻은것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최근 주가 수준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만24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번에는외국계 증권사들의 리포트도 보겠습니다.씨티그룹은 LG화학에 대해 미국 정부 전기차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미 정부가 지난 5일 전기차와 배터리 등 관련 부품 개발 촉진을 위해 총 48개 프로젝트에 24억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죠.씨티그룹은 이에 대해 하이브리드카 배터리 사업의 좋은 전망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런 관점에서 LG화학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리포트 보겠습니다.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KT에 대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추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BoA메릴린치는 KT에 대해 추가적인 비용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5.5%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한국의 통신주 가운데 SK텔레콤보다 KT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