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형주 장세가 갈팡질팡하는 사이 중소형주들이 소리없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떤 점에 관심을 갖고 어떤 종목들을 골라야 하는지 권순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중소형주들이 틈을 메우고 있습니다.
8월 들어서 대형주는 0.61% 오른데 비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2.36% 3.15%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75% 오르며 중소형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녹취] 유홍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현재 1600선 언저리로 지수가 단기 급등을 하면서 급등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쪽으로 단기 매매성 형태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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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별로는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IT 부품 업종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발전, 플랜트 설비 업종이 주목됩니다.
또 대형주 장세에서 필요 이상으로 소외받았던 종목과 상반기 대비 낙폭이 큰 종목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중소형주가 확실히 장을 이끌만한 재료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녹취]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
기본적으로 중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주식 가치에 대한 분석이 되는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무분별한 테마성 일회성 등락에 진입하기보다는 기업에 대한 실적 추정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수익성에 도움이 되는 종목에 투자를 하셔야 나중에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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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인과 기관이 상반기에 팔았다가 다시 매수하는 종목들에도 관심을 기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