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방학은 온라인게임의 성수기"

넥슨 "방학은 온라인게임의 성수기"

정현수 기자
2009.08.19 13:44

마비노기·비엔비 여름방학 효과로 동접자 늘어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이 여름방학을 맞아 사용자가 몰리면서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의 최고 동시접속자(동접자)수가 5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비노기가 세운 역대 최고 동접은 지난 2006년 2월 4만명이었다.

마비노기는 지난해 8월 전면 무료화를 결정하면서 사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마비노기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는 셈이다.

인기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 역시 여름방학 효과로 최근 사용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15일 비엔비의 최고 동접자는 6만8000명이었다.

특히 8월 내 주중 평균 최고 동접자가 5만명 이상으로 유지되고, 하루 평균 게임접속유저의 수도 7월 초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여름방학 성수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02년 최고 동접자 35만명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엔비는 유독 방학 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06년과 2008년 겨울 방학 때도 최고 동접자는 10만명을 돌파했다.

김청용 비엔비 개발팀장은 "비엔비는 캐주얼 게임의 선두 주자로서 좋은 선례를 남겨왔다"며 "만 8년 동안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캐주얼게임의 맏형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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