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3000P위에서 매도압력-한화證

中증시, 3000P위에서 매도압력-한화證

오승주 기자
2009.08.24 08:16

한화증권(7,720원 ▲30 +0.39%)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 위에서는 매도압력이 커질 것으로 24일 관측했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시는 지난 주 올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은행감독위원회(CBRC)가 시중은행의 자기자본 규제를 강화시킬 계획임이 알려지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800포인트가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7월 외환보유

액에서 국제 핫머니가 중국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음이 확인됐고, 공상은행 등 대형기업의 실적개선이 주 후반 주가반등을 이끌며 2960선으로 마무리됐다.

조용찬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증시는 반등 뒤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하이증시는 지난해 10월 1664포인트를 바닥으로 올 8월 3478포인트까지 상승폭의 38.2%의 주가조정을 마무리 한데 따른 반발매수가 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진단했다. 주 후반에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2차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이번 주 상하이지수는 2900~3100포인트에서 움직일 전망"이라며 "단기

낙폭이 컸던 자원관련주와 금융주를 비롯해 정책수혜주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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