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제품, 이젠 '자연광' 경쟁

LED제품, 이젠 '자연광' 경쟁

장현희 MTN 기자
2009.08.26 17:15

< 앵커멘트 >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LED 조명이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15,080원 ▼590 -3.77%)도 신제품을 LED 조명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은은한 조명 아래, 조선시대 임금이 사용하던 그릇이 맑고 깨끗한 흰 빛깔을 드러냅니다.조선 왕족의 사진은 조명 아래에서 한층 무게감을 더합니다.

전시품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이 LED 조명은 모두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가 적용된 조명입니다.

아크리치는 LED 조명에 들어가는 반도체 소자로, 빛 밝기 조절을 통한 세밀한 빛 연출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크리치를 생산할 수 있는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대중화를 위해 신제품 '아크리치 A4'를 내놨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자연광에 가깝습니다.

[인터뷰]이상민 서울반도체 부사장

2011년 1조 3천억원 중 아크리치의 매출이 15%에 차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신제품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 조명시장에서 3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세계 LED 조명 시장은 연평균 25%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후, LED 조명시장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시장에 견줄만한 거대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장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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