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종플루 악재"
신한금융투자가 이달하나투어(40,200원 ▲350 +0.88%)에서 10억원 이상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고 연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9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심원섭, 심재인 연구원은 2일 '악몽재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8월16일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요가 급격하게 악화돼 신규예약건수가 매우 부진하고 향후 수요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9월과 10월 선예약율은 전년동기대비 45%, 50% 감소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 등은 또 "지금과 같은 상황은 쇼크 수준으로 추세상 9월에는 10억원 이상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고 최악의 경우 신종플루가 가을에 빠르게 확산되면 연간 영업이익은 BEP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