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 오른 525.01 마감...원자력 관련주 동반 강세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했다. 기관 매도세가 거셌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로 상승장을 이끌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81포인트(0.92%) 오른 525.01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억원 10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9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론 통신서비스(3.27%) 금속(2.17%) 인터넷(2.15%) 등이 특히 강세였다. 오락문화와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각각 1.27%, 1.22%씩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IT와 금속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주성엔지니어링(60,500원 ▼500 -0.82%)과우리이티아이(1,833원 ▼15 -0.81%)는 증권사의 호평 덕에 각각 4.7%, 5.6% 급등했다.태웅(45,600원 ▼4,600 -9.16%)평산동국S&C(2,390원 ▼55 -2.25%)등 풍력 관련주와태광(40,950원 ▼2,850 -6.51%)성광벤드(38,750원 ▼1,550 -3.85%)등 피팅업체들도 동반 상승했다.
원자력 관련주들이 정부의 스마트 원자로 건설 추진 소식에 오랜 만에 함께 상승세를 탔다.비에이치아이(89,800원 ▼1,800 -1.97%)보성파워텍(9,010원 ▼320 -3.43%)모건코리아(8,300원 ▼370 -4.27%)등이 4% 안팎으로 급등했다.
신종플루 테마주 중에선오공(2,270원 ▲10 +0.44%)대륙제관(3,885원 ▲45 +1.17%)이 상한가를 기록했지만케이피엠테크(152원 ▼3 -1.94%)파루(963원 ▼33 -3.31%)지코앤루티즈는 하한가로 추락하며 희비가 갈렸다.
덕산하이메탈(11,810원 ▲1,380 +13.23%)은 AMOLED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나흘 연속 급등했다. 이날 포함해 3일이 상한가다.파인디앤씨(616원 ▼4 -0.65%)의 경우 오는 10월 차스닥 출범의 수혜주로 거론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개그맨 신동엽 씨등의 경영참여 선언 이후 급등세를 이어온디초콜릿은 이날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해 594개가 올랐고, 하한가 8개 등 329개는 내렸다. 보합은 71개. 8억7789만4000주가 거래돼 2조1476억9500만원이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