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일만에 기관 매수에도 '하락반전'

코스닥, 9일만에 기관 매수에도 '하락반전'

오상헌 기자
2009.09.14 09:54

530선을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낙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기관이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00포인트(0.19%) 내린 527.2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1억원과 11억원씩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3억원 팔자우위다.

업종별론 기타제조(1.70%) 운송(0.95%) 디지털컨텐츠(-0.81%) 등이 강세지만 내리는 업종이 더 많다. 화학(-1.48%) 운송장비.부품(-1.33%) IT부품 및 인터넷 등이 특히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와SK브로드밴드가 강보합하고 있고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태웅(45,600원 ▼4,600 -9.16%)등은 약보합이다.

게임주인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가 4%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분야의 대표주자인덕산하이메탈(11,810원 ▲1,380 +13.23%)은 13.2% 급등하며 시총 순위 2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신종플루 관련주들의 경우 금융감독원의 감시 강화와 사망자 증가가 호악재로 겹치며 선별적인 강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10개 등 358개. 하한가 3개를 비롯해 516개는 내림세다. 보합은 112개로 집계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