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쇼핑몰 악성코드 주의"

"추석전 쇼핑몰 악성코드 주의"

성연광 기자
2009.09.22 14:45

하우리, 금융, 온라인쇼핑몰 악용한 악성코드 주의보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터넷뱅킹 및 온라인쇼핑몰 이용자들을 겨냥한 악성코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하우리에 따르면, 인터넷뱅킹시 로그인 정보를 가로채는 트로이목마 '클램피(Trojan.Win32.Clampi.513024)'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악성코드는 지난 7월부터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트로이목마로, 금융권 웹사이트 방문시 사용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정보를 훔쳐간다.

현재는 영어 사용국의 은행들이 주된 표적이 되고 있지만, 국내 발생 가능성도 적지않다는 게 하우리측 분석이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터넷뱅킹이나 쇼핑몰 결재시 PC 악성코드 설치 유무를 확인한 뒤 금융거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하우리측은 인터넷뱅킹이나 쇼핑몰 이용시 반드시 백신SW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결재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카드로 결재할 것으로 주문했다.

또 결재 후 결재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변경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는 하드디스크가 아닌 이동식 메모리카드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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