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동참·알뜰바자회도 병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스트소프트(16,720원 ▼470 -2.73%)가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동참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8일 이스트소프트 사옥 내 농구장에서 알뜰바자회와 소아암 환자돕기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유휴물품과 직원들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모금행사도 함께 열였다. 회사 유휴물품의 판매 수익을 보다 뜻 깊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머니투데이의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금요일의 점심'은 매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머니투데이가 2006년 6월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바자회 모금활동은 회사 유휴물품의 판매 대금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진행됐다. 모금액은 머니투데이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전달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아들의 치료에 사용되게 된다.
행사를 기획했던 총무팀 김유민 사원은 "회사에서 처음 진행한 일인데 임직원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들 즐거워해 뿌듯했다"며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와 모금행사에 참여한 해외사업팀 장지혁 사원은 "알뜰바자회를 통해 사내 친목 도모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뜻 깊은 바자회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알집·알씨·알약 등 인터넷소프트웨어 사업과 '카발온라인' 등 게임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을 인정받으며 2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