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제조업체유니슨(1,497원 ▼87 -5.49%)이 9월말까지 2MW급 발전기 200기를 중국에 공급하는 본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패하면서 5일 주가가 5% 이상 급락 출발했다.
유니슨은 9시4분 현재 5.9% 하락한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슨에 따르면 유니슨은 중국 지방정부와 세부 협상 과정에서 몇 가지 이견이 있어 본 계약 체결이 미뤄지고 있다. 곧 협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지만 성사된다 해도 이달말 또는 11월초 본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대신증권 박양주 연구원은 "양해각서(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본 계약 체결까지 결과를 침착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본 계약 체결 이후에도 천문학적 운영자금이 들기 때문에 이 부분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