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우조선·쌍용건설 내년 이후 매각

캠코, 대우조선·쌍용건설 내년 이후 매각

도병욱 기자
2009.10.09 11:51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내년 이후쌍용건설과대우조선해양(118,200원 ▼5,000 -4.06%)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매각대상 자산은 해당기업의 경영여건과 시장상황을 감안해 적정시기에 전략적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건설에 대해서는 시장상황을 감안해 내년 이후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산업은행과 협의해 내년 이후 매각시기를 검토키로 했다.

캠코는 쌍용건설 지분 38.7%를,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19.1%를 보유하고 있다. 쌍용건설의 매각주관기간은 캠코이며,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주관기관은 산은이다.

또 캠코가 보유하고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 지분 57.4%에 대해서는 경영정상화 후 재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실채권정리기금에서 발생하는 잉여금을 올해 내 정부와 금융회사에 각각 6500억원, 1063억원을 각각 반환할 예정이다. 기금은 2012년 11월까지 보유자산 정리를 완료하고 청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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