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악재 투심 위축...메가스터디 '휴교령' 검토 '상승'
코스닥지수가 미국에서 불어 온 '강풍'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틀 연속 2% 이상 급락하며 지수는 어느 덧 470선대로 주저앉았다.
2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54포인트(2.36)% 급락한 477.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경기지표 부진과 실적 우려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 하락 영향으로 1% 남짓 내린 채 출발했으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순식간에 470선대로 내려왔다.
장 초반 개인이 1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억원 팔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3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를 제외하곤 사실상 전멸이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3.3% 급락하고 있고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태웅(45,600원 ▼4,600 -9.16%)도 각각 2.3%, 2.6% 급락 중이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GS홈쇼핑도 하락장을 피해가지 못한 채 1% 가까이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차바이오앤(17,230원 ▲100 +0.58%)은 8.3% 빠지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경우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휴교령 검토 소식에 1% 남짓 상승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3개 등 176개 종목만 오르고 있다. 1개 하한가 종목을 포함해 723개는 내림세다. 보합은 59개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