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5개월 최저...'금리인상 희박'

달러 15개월 최저...'금리인상 희박'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11.10 06:32

세계 주요국들이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희석된 탓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25분 현재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인덱스 DXY는 전날에 비해 0.77% 하락한 75.08을 기록중이다. 한때 74.93까지 하락,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 급등한 1.499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지난주 회담을 갖고 세계 경기 회복세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부양책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국가들은 이전 회담과 달리 달러화 가치를 지지한다는 언급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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