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60선 중심 '줄다리기'

코스피, 1660선 중심 '줄다리기'

오승주 기자
2009.12.16 13:22

외인, 닷새만에 순매도…기계ㆍ시멘트株 선전

코스피지수가 166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보합권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1660선 지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후 1시22분 현재 전날에 비해 4.88포인트(0.29%) 내린 1660.9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은 982억원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627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가 1392억원의 매수 우위임을 감안하면 매도에 치중하는 상태다. 장초반부터 매수세를 지속한 개인은 45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계와 비금속 광물이 1% 이상 오르며 상대적으로 견조함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두산중공업(94,900원 ▼800 -0.84%)은 전날 대비 3.1% 상승한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카본(42,700원 ▼3,550 -7.68%)은 5.4% 급등중이다.

비금속광물에서는 시멘트 관련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성신양회(9,260원 ▼20 -0.22%)와쌍용양회는 8.4%와 4.4% 오르고 있다.현대시멘트(18,010원 ▼250 -1.37%)도 2.7%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0.4% 강보합세다.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는 4000원 오른 78만1000원이다.LG전자(107,100원 ▼2,300 -2.1%)는 2.2% 상승중이다. 2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4.7원 상승한 1166.2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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