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사흘째 상승…530선 돌파

[코스닥마감]사흘째 상승…530선 돌파

정영일 기자
2010.01.05 15:27

코스닥 시장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30선 돌파에 성공했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0포인트(0.95%) 상승한 533.0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1% 상승한 533.43으로 출발, 장 종료까지 강세를 유지했다.

기관이 사흘째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기관은 7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도 각각 87억원과 67억원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종이 5.80% 급등했다. 컴퓨터서비스(4.35%)와 통신장비(2.24%) 정보기기(2.09%)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료담배(-1.39%) 건설(-1.21%) 종이/목재(-1.1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과SK브로드밴드가 1% 이상 상승했고,태웅(45,600원 ▼4,600 -9.16%)도 2.3% 가까이 올랐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소디프신소재동서(27,100원 ▲250 +0.93%)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날에 이어 3D 테마주와 클라우드컴퓨팅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3D테마주인잘만테크와아이스테이션케이디씨(2,055원 ▲77 +3.89%)현대아이티는 나란히 상한가를 쳤다.엔빅스와클루넷필링크도 클라우드컴퓨터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회에서 녹색성장 기본법이 통과되면서 LED테마주도 일제히 상승했다.프로텍(52,200원 ▲700 +1.36%)이 상한가까지 상승했고루멘스(738원 ▲7 +0.96%)와화우테크는 4%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대진디엠피(1,449원 ▲23 +1.61%)와에피밸리아이엠(396원 0%)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KJ프리텍(1,194원 ▼178 -12.97%)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경쟁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하이스마텍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에아이리버(1,260원 ▲34 +2.77%)는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베리앤모어는 와이맥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음에도 하한가로 추락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된스멕스도 가격제한폭까지 빠졌다. 대규모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한유퍼트도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41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 549개 종목이 상승했다. 또 하한가 5개 종목 등 377개 종목이 하락했다. 11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총 거래량은 8억7618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1918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