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4,235원 ▼120 -2.76%)의 주가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매각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금호산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4%정도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전날금호산업(4,235원 ▼120 -2.76%)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코아에스이티비 사모투자전문회사와 맺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작년 10월 사모투자회사 코아에프지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38.74%를 2704억9495만2000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금호는 대우건설 풋백옵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 있었다. 특히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은 대우건설, 금호생명 등 주력 계열사 매각과 함께 그룹이 추진하고 있던 굵직한 매각 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