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에 강한 펀드]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교보증권(13,670원 ▲170 +1.26%)은 시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주식시장 조정기의 유망펀드로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기존 주식형 펀드는 주식 편입비율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기에 좋은 수익률을 얻더라도 약세장에선 손실이 불가피하다.
반면 이 펀드는 코스피가 오를 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 뒤 시장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자산의 편입비율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위험관리가 가능하다.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은 이런 장점을 활용하므로 주식형펀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기대수익이 채권보다 높으면서 위험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안성맞춤이다.
펀드의 일반적인 운용전략은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 평균 50~60% 수준의 주식편입비율을 유지해 지수 상승폭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업종 및 산업 분석과 국내·외 경기 분석을 기초로 시장·섹터별 주도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것도 특징이다.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판단될 땐 주식편입비율을 크게 줄여 종전에 거둔 수익을 방어하는 전략을 쓴다.
예컨대 시장 움직임에 주가 영향을 덜 받는 종목으로 구성하거나 선물 헤지를 통해 시장의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한다. 펀드는 기간별로 목표수익률을 설정해 계단식으로 누적수익률을 관리해 나간다.
다만 펀드의 운용전략이 시장 상황과 엇나갈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펀드의 운용성과는 뛰어나다. 이 펀드의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3.95%, 22.07%다. 벤치마크는 아니지만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인 1.50%, 33.71%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펀드 보수는 가입금액의 1%를 떼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있는 '종류A'의 경우 연 1.147%(판매 0.55%, 운용 0.55%, 수탁 등 0.047%)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