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 돌파 가능성 "매수"-메리츠證

속보 코스피 1700선 돌파 가능성 "매수"-메리츠證

강미선 기자
2010.05.13 13:53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169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추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1700선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는 33포인트 넘게 올라 지수 169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매수우위로 전환한 가운데 자동차, 철강, 기계 등을 중심으로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기관도 보험과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리스크지표인 CDS, VIX 등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MSCI 코리아 EPS전망치가 둔화됐지만 최근 들어 재반등을 시도 중이며 MSCI 코리아의 PER은 9.5배 수준으로 가격매력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출구전략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어 향후 기준금리 인상시 주식투자 매력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심 팀장은 "옵션만기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베이시스와 수급상황은 견조하다"며 "결과적으로 매도포지션은 축소되고 매수포지션으로 전향되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60일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 상승추세로 강하게 진입하고 있어 향후 지수 상승 폭은 배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 팀장은 "5월 중순이후 지수 흐름은 상승추세가 진행될 것"이라며 "1700선 돌파

후 안정적 지수흐름을 보여 그동안의 하락 폭을 빠르게 만회한 뒤 경기회복에 대한 부분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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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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