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서비스기업 더 유리"-현대

속보 "위안화 절상, 서비스기업 더 유리"-현대

박성희 기자
2010.06.21 07:53

엔씨소프트, GKL, CJ CGV, 웅진코웨이, 제일기획, 대한항공,CJ오쇼핑 수혜 예상

현대증권은 위안화가 절상되면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중국 소비시장에 노출된 국내 서비스 기업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근로자 임금인상에 위안화 절상까지 이뤄지면 중국 소비시장 팽창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득실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조업체보다 서비스기업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은 임금인상과 함께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산 원자재값 상승까지 겹쳐 비용증가 압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은 원화 등 아시아통화에 대한 동반 절상압력으로 작용해 국내 수출기업은 득실이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서비스 기업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중국 소비시장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절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서비스 기업으로엔씨소프트(255,500원 ▲2,500 +0.99%)GKL(11,470원 ▼550 -4.58%),CJ CGV(4,990원 ▲175 +3.63%),웅진코웨이(87,600원 ▲700 +0.81%),제일기획(19,190원 ▲10 +0.05%),대한항공(27,050원 ▲700 +2.66%),CJ오쇼핑(50,100원 ▼1,200 -2.34%)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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