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안착..눈치보는 한주될 듯

코스피 1800선 안착..눈치보는 한주될 듯

김수희 MTN기자
2010.09.12 18:31

< 앵커멘트 >

코스피가 2년 3개월만에 1800선을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점진적으로 상승을 모색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코스피는 2년 3개월만에 1800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기회복에 청신호가 켜지며 이중침체,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희석됐기 때문입니다.

미국 증시도 지난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주대비 0.14%, 나스닥지수는 0.39% 상승 마감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회복 기대 심리가 살아있다는 점에서 미국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양호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되며 국내증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급등세가 나타나기 보다는 상승 기반을 다시 다지기 위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인터뷰] 이영권 /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눈치보기 장세, 즉 관망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높아 보입니다. 지수가 급등세를 이어가기보다 1800선을 전후로 해서 상승을 모색하는 과정이..."

이번 주에 몰려있는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 발표 결과는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을 이끌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내수주와 유통주, 3분기 실적호전주들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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