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전망]"1900 고점서 일시적 조정"

[10월전망]"1900 고점서 일시적 조정"

김성호 기자
2010.09.30 13:25

신영證, 4Q 호재 많아 2000선 돌파 가능할 듯

신영증권(227,500원 ▲33,400 +17.21%)은 10월 국내증시가 1900선을 고점으로 일시 조정기를 거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될 펀드 환매가 주가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 조정 요인은 아니다"며 "오히려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일 뿐 진입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10월을 기점으로 4분기 국내증시가 3박자를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미국의 2차 경기부양책 및 2차 양적완화 정책 추진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G20 회담 전 위안화 및 원화 강세 압력의 고조, 국내 및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바닥 통과 등이 우상향 증시의 토양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이사는 "10월 일시적 조정을 거치고 나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중 20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시장 대응에 있어선 초대형 시가총액 상위주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또, 전통 우량주의 프리미엄보다는 성장 우량주 프리미엄에 편승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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