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그룹 계열 2번째 상장사
한진중공업그룹 계열의 엔지니어링업체 한국종합기술(KECC)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심 청구서를 접수했다. 심사가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963년 3월에 설립된 한국종합기술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용역, 종합건설기술 용역, 설계감리 및 측량 등을 하는 종합 토목 엔지니어링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945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148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
동종 기업으로는 토목엔지니어링업계 1위로 지난 8월 코스피에 상장한도화(6,770원 ▼40 -0.59%)종합기술이 있다.
한국종합기술의 최대주주는 지분 95.3%를 갖고 있는한진중공업홀딩스(5,300원 ▲70 +1.34%)다. 한국종합기술은한진중공업(25,800원 ▲850 +3.41%)에 이어 지주사의 2번째 상장 자회사가 된다.
상장 주관은 메리츠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속한 메리츠금융그룹의 오너 조정호 회장은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