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北충격 벗어나나

속보 코스피 반등…北충격 벗어나나

심재현 기자
2010.11.25 13:41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 증시가 오후 들어 반등하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틀만에 악재를 벗어던지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7포인트(0.28%) 오른 1931.4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강세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반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이 선물·현물시장 모두에서 매수폭을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각각 현물시장에서 1452억원 526억원 순매도 중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도 불구하고 전날 '바이코리아'를 외쳤던 외국인은 방향을 틀어 23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운송장비, 철강금속, 서비스업,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은행주 강세가 두드러진다.우리금융지주(5.43%),기업은행(21,350원 0%)(3.93%),부산은행(2.15%),전북은행(1.62%),대구은행(1.36%) 등이 1~5%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신한지주(96,700원 ▼500 -0.51%)(3.46%),KB금융(153,600원 ▼5,200 -3.27%)(2.25%) 등 금융주가 강세다.현대중공업(464,500원 ▼9,500 -2%)(1.49%),LG화학(388,500원 ▼35,000 -8.26%)(0.77%)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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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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