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CES 키워드는 Smart"-대우

속보 "2011년 CES 키워드는 Smart"-대우

정영일 기자
2011.01.03 07:55

대우증권은 3일 올해 국제소비가전전시회(CES)에서의 키워드는 '스마트(Smart)'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ES는 오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올 한해 IT산업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원재 류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CES에서 세계 각국의 전자 업체들이 대거 스마트TV 관련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플과 구글사의 스마트TV가 관심을 받자 시장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삼성전자(200,500원 ▼8,000 -3.84%)는 WOW(가칭) 스마트 TV 제품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 '넷캐스트 2.0' 탑재하고 동작인식 리모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원재 연구원은 "삼성전자와LG전자(116,200원 ▼3,800 -3.17%)모두 사용자 측면을 개선시키고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는 스마트TV와 기존의 3D TV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한 차세대 FPR (필름 패턴 편광안경식) 3D 패널을 적용한 '네마 3D'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다양한 태블릿 PC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마이크로 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가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운영체제인 윈도우7을 기반으로한 테블릿 PC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LG전자도 안드로이드 3.0(허니콤)을 탑재한 옵티머스 태블릿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토로라, HP, 델 컴퓨터 등도 CES에 선보일 태블릿PC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만의 컴퓨터업체 에이서·아우스·MSI도 태블릿PC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원재 연구원은 이밖에도 "글로벌 핸드셋 업체들은 4세대 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세대 통신망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은 LTE 스마트폰과 HSPA+지원 단말기 등 차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단말기의 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와 HTC, 모토로라도 LTE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를 잇는 모델 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NVIDIA의 테그라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옵티머스 2X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B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대우증권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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