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과 보도채널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증시에서 관련주들의 일제히 하락세다.
3일 오전 10시 22분 현재한국경제TV(4,495원 ▼1,285 -22.23%)는 전날보다 6.6% 하락한 2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종편 사업자 선정 네 곳에 포함되지 못해 투심이 위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채널 선정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관측된YTN(3,055원 ▼345 -10.15%)은 1.3% 하락 중이다. 시장의 예상보다 보도채널 숫자가 적게 선정됐다는 해석에 낙폭을 조금씩 줄이는 모습이다.
YTN은 보도채널이 추가로 한 곳이 더 생겼지만 의무 보도채널 숫자가 2곳이라는 점에서 피해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SBS(16,490원 ▼1,500 -8.34%)와 IMBC 등 공중파 관련주들도 일제히 2~3% 대의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종편 사업자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4곳이 선정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종편의 등장은 기존 사업자들의 경우 규제 완화 후속 대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손익구조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