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 마련 OO펀드 하나면 OK!

노후자금 마련 OO펀드 하나면 OK!

임상연 기자
2011.02.23 13:37

[재테크기고]이영순 하나대투증권 대치퍼스티지점 차장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일반적인 재테크 개념보다는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10여년 동안 금융권에서 연금펀드 가입이 증가 추세이다.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펀드는 최소 저축기간이 10년 이상인 대표적인 장기투자상품이다. 장기운용 수익률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와 저율과세 그리고 연 2회 전환권 등 다양한 혜택이 얻을 수 있다.

연금펀드는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분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선납이 가능하다. 이를 잘 이용하면 일정기간 경과 후 시장상황이 호전되었을 때는 투자수익률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매년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연금펀드에 가입하게 되면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연봉 4000만원 기준 주민세 포함 절감세액이 85만 수준에 이르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불입 다음해 5월말 종합소득신고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펀드의 또 다른 특징은 연 2회의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형으로 가입해 지속적으로 불입을 하던 중 시장상황이 불투명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시장상황이 호전될 경우 다시 주식형으로 전환해 재산증식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연금펀드의 연금지급 연령이 만 55세 이후다. 이 시점에서 5년 이상 연 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에 대해 소득세가 5%만 과세돼 일반 이자소득세 15%보다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고령화 사회와 저금리 시대의 연금주식펀드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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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 미래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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