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3일 리비아 사태의 진정국면 돌입으로 향후 리비아 재건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현대건설(151,100원 ▲2,300 +1.55%)과대우건설(16,810원 ▲370 +2.25%)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08년 이후 최근 3년간 현대건설의 수주액이 154억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대우건설이 11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성진 연구원은 "수주잔고 기준으로도 현대건설이 25억불, 대우건설이 10억불로서 향후 리비아 시장 정상화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리비아는 발주 예산액 기준으로 2012년 기준 전체 MENA 시장의 8% 정도를 차지하는 중견 시장이다.
변 연구원은 그러나 "하지만 카다피 정권 이후 신정권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기존 공사 재개 및 신규 공사에 대한 발주 프로세스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실질적인 수주 및 공사 회복은 내년 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