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페루에 한국인 신속구조 당부

김성환 장관, 페루에 한국인 신속구조 당부

송정훈 기자
2012.06.08 17:20

8일 외교 장관과 전화통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8일 라파엘 론카글리올로 페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인이 탑승한 실종 헬기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 작업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라파엘 장관과의 통화에서 "페루 정부가 우리 국민의 수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 국민이 최대한 조속히 수색, 구조 될 수 있도록 페루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라파엘 장관은 이에 대해 "페루 정부는 최대한 조속히 헬기와 탑승자 위치를 찾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진전된 사항이 있으면 곧바로 알려 주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6일 저녁(현지시간) 페루 남부의 수력발전소 건설 후보지를 시찰하고 이동 중이던 한국인 8명 등 승객 14명을 태운 헬기가 연락이 두절됐다. 페루 공군이 GPS 추적을 실시해 해당 헬기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기상악화 등으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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